
배드민턴 드롭샷이란 무엇인가?
배드민턴의 기본적인 기술에는 클리어, 드롭, 스매시, 커트, 헤어핀이 있다.
그 중에서도 드롭샷은 상대의 무게중심을 무너뜨리거나 네트 앞쪽으로 유도시켜 공격기회를 창출시키는 용도로 쓰인다.
정말 잘 들어가면 상대방이 반응을 하지 못해 득점을 하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드롭샷의 종류
드롭샷은 치는 방법과 코스에 따라서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 슬로우 드롭
일반적으로 드롭샷으로 불리며 네트 가까이 느리게 떨어뜨리는 공을 말한다.
매우 정교한 기술로 불리우며 드롭샷이 날카롭게 들어가면 상대방이 반응 하지 못해 득점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 슬라이스 드롭
패스트 드롭이라고도 불리우며 일반적인 드롭보다는 네트와의 거리가 멀지만 빠르게 떨어지며 주로 대각선 같은 코스로 보낸다.
드롭샷은 어떻게 쳐야하는 것일까?

드롭샷은 상대방의 무게중심을 무너뜨려 2차, 3차 공격을 만들기 위한 일련의 작업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드롭으로 경기를 끝내려고 해서 실수를 많이 유발하지만
드롭으로 상대방을 네트앞으로 이끌어내고 짧은 공을 유도해서 2차, 3차 공격으로 확실하게 점수를 따내는 것이 유용하다.
드롭샷을 치기 위해 우선 클리어, 스매시와 같은 준비동작으로 상대방이 예상하지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
상대방이 드롭인것을 예상하는 순간, 상대방은 네트앞으로 가서 푸시를 때려 점수를 따 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드롭샷은 매우 정교한 기술이기 때문에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손목의 사용유무에 따른 팔드롭, 손목드롭 등 상황에 맞게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글 보단, 여러 영상들을 찾아보면서 많은 연습을 해 감각을 익히는게 매우 중요하다.
글로는 다 쓰기 어렵기 때문에 영상들을 몇가지 모아봤다.
정리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드롭으로 점수를 내려고 하는 것 보다는 점수를 내기위한 준비과정으로 쓰여야 한다는 것이다.
상대방의 무게중심을 무너뜨려 2차, 3차 공격으로 확실하게 끝내고
드롭, 스매시를 섞음 으로써 상대방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하여 우위에 있는 것이 아주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배드민턴 > 기술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드민턴 복식 규칙 완벽 가이드 (1) | 2025.04.24 |
---|